고객 사례

그룹M 오피스 공간에 다양성, 연결성, 창의성 구현

IDCS 2023 DEA 디자인상 수상

사이즈

2,524.6 m2 (763.68평)

위치

서울 용산구

그룹M 코리아(GroupM Korea)는 Mindshare,​ MediaCom, Wavemaker 등의 다양한 에이전시를 거느린 글로벌 미디어 투자관리 기업입니다.

그룹M 코리아는 2,524.6m2 (763.68평) 규모의 오피스로 이전하면서, '다양성', ‘연결성’, 그리고 ‘창의성’이 구현되는 공간을 구축하고자 JLL에 디자인 설계를 의뢰하였습니다. 다양한 부서와 사람들이 모여서 근무하고 협업할 수 있는 연결된 공간을 곳곳에 배치하고, 다양한 아이덴티티를 수용하고 창의력 요소들이 공간에 구현되기를 원했습니다.

JLL 디자인팀의 주요 목표는, 그룹M 산하의 다른 성향의 많은 에이전시들이 그룹M이라는 하나의 우산 아래 융합하여 근무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주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Colorize' 전략을 구사하였습니다. 컬러감을 통해 근무자들의 소속감을 표출해주면서 거시적 관점 보다는 미시적 관점으로 각 에이전시의 아이덴티티를 공간에 녹여주고자 하였습니다. 아울러,  'Diversity', 'Interconnected', 'Creativity' 이하 세가지의 키워드가 공간에 구현될 수 있도록 고민하였습니다.

  • Diversity - 다양한 형태의 업무공간에서 다양한 부서와 사람들이 협업할 수 있는 공간을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 Interconnected -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들 수 있는 공간을 곳곳에 배치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 Creativity - 영감을 줄 수 있는 요소들은 공간 안에 표현하여 창의력을 유도하였습니다.

그룹M의 12층, 13층에 위치한 소셜 허브는, '제3의 공간'으로서 근무 공간이기도 하며, 휴게 공간이 될 수 있습니다. 근무, 미팅, 또는 협업 공간이 겸해질 수 있는 공간이며, 창의성이 발현되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또한, 남산 뷰, 인왕산과 북악산을 끼고 바라볼 수 있는 시내 뷰, 그리고 서울 중심이 훤히 바라보는 뷰를 가지고 있어 일출과 일몰을 하루에 모두 감상하고 한국의 사계를 모두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지리적 배경 요건을 인테리어 요소로 융합하였습니다.

JLL은 새로운 오피스 공간에 회사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컬러/톤을 반영하기 위해 회사의 문화와 공간을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새로운 메인 아이덴티티인 블루 컬러는 공간 곳곳에 재미지게 녹여 있습니다. 그룹M의 직원 중심적이며 화합적인 회사 분위기는, 그룹M 및 에이전시 직원들이 공간의 디자인 요소들에 적극적이고 공정한 의사 개진이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타이트한 일정과 고객의 높은 기대치에도 불구하고 의사 소통을 명확하게 하고 고객사에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제공하였으며, 다른 문제를 제기하기 전에 주요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려고 노력하였으며, 시간 내에 고객의 기대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JLL 코리아는 IDSC(Interior Design Confederation Singapore)가 주관하는 ‘디자인 엑셀런스 어워드(DEA, Design Excellence Awards) 2023’에서 그룹M의 오피스 디자인으로 ‘베스트 워크플레이스 디자인 (Best Workplace Design, ≥ 5001 SQF)’ 부문 동상 (Bronze)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