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플레이스 솔루션 ‘JLL Liquid Lab’ 런칭

2018년 11월 8일, 서울 –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회사인 JLL (NYSE: JLL)의 워크플레이스 전문가는 미래의 부동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워크플레이스 실험 프로젝트인 'JLL 리퀴드랩(JLL Liquid Lab)'을 런칭하였다. JLL 리퀴드랩은 싱가포르 도심권에 위치한 10,000 제곱 피트 규모의 공유 오피스인 디스트릭6 (District6)에서 시범 운영되고 있다.

JLL 리퀴드랩은 기업 및 스타트업 파트너들이 사무실 공간 문제 – 즉, 사무실 점유 수준 관리에서 편안한 가구 설치에 이르기까지 - 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한 제품과 테크놀로지를 실제 사무실 환경에서 생생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수 있도록 한다. Dell, 하워스(Haworth), 유후(uHoo), 휴먼스케일(Humanscale), 포인트그랩(PointGrab) 등의 기업 파트너들이 아이디어와 제품을 테스트하여 얻은 분석자료와 통찰력을 바탕으로 제품을 개선하거나 제품의 규모를 확장할 수 있다.

JLL의 글로벌 보고서 휴먼경험 기반의 워크플레이스 (JLL's Workplace: Powered by Human Experience)에 따르면, 약 90%의 기업이 사무실 공간의 혁신과 개선에 대한 전문지식을 외부에서 찾고 있다고 한다.

JLL 아시아태평양지역 알버트 오비디 최고운영책임자는 "고객은 직원의 참여를 유도하고 권한을 부여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합니다. 아울러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최신의 테크놀로지 트렌드에 맞게 오피스 환경을 구축해야 하는 도전에 놓여있습니다."라고 말하며, "JLL 리퀴드랩은 이러한 고객의 도전 과제들을 재현하고 실험하며 배울 수 있는 실험적이며 경험적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런칭되었습니다. 파트너사가 아이디어의 잠재력을 탐색하고 최종 사용자에게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함으로써 다양한 워크플레이스 솔루션을 찾을 수 있도록 합니다."라고 JLL 리퀴드랩의 설립 취지에 대해 설명한다.

현재 디스트릭6에서 근무 환경 혁신에 참여하고 실험하는 파트너사는 다음과 같다:

• 델(Dell)은 최신 대형 모니터를 제공하여 플렉시블워크 환경에서의 커넥티비티, 전원 작동, 편의성 등의 측면에서 직원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지를 실감나게 테스트한다. 델은 스튜디오 공간에 프리미엄 울트라샤프(UltraSharp) 모니터를 장착하고 있다.
• 하워스(Haworth)는 사무용 가구, 즉 세분화된 활용도 테스팅 센서 기술이 적용된 테이블, 의자와 전용 부스를 설치했다. 하워스는 공유 오피스 멤버들이 개선된 가구 및 워크플레이스 솔루션에 보다 높은 가격을 지불할 용이가 있는지를 이해하기 위해 인체공학적인 좌석과 조용한 작업 섹션을 제공하였다.
• 유후(uHoo)는 공간 전체에 공기 품질 센서를 설치하여 사람들의 건강과 웰빙, HVAC 효율성에 영향을 미치는 이산화탄소, 온도, 습도, 먼지 입자, 공기 중 화학 물질과 아울러 4가지의 공기 품질 매개변수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한다. 또한 전체 공기 품질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테스트하기 위해 공조기 시스템과 협력하고 있다.
• 휴먼스케일(Humanscale)은 최신의 인체공학 연구에 근거하여 의자, 책상, 컴퓨터 및 모니터를 조정하여 사용자의 편안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워크플레이스 앱을 테스트한다. 휴먼스케일은 하루 종일 작업공간(work station)에서 바른 자세와 척추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인체공학적 설계의 의자와 데스크를 설치하였다.
• 포인트그랩(Pointgrab)은 천장 기반의 익명 점유 감지 솔루션인 코니포인트(CogniPoint™)를 사용하여 공간의 다른 부분에 있는 사람들의 수를 정확하고 지속적으로 계산한다. 새로운 해결책이 도입되기 전과 후에 공간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에 관한 디스트릭6 데이터가 제공된다. JLL은 유틸라이제이션 IQ(Utilization IQ) 플랫폼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분석하여 디스트릭6에 통찰력과 가이드를 제공한다.
• 케이엘디(KLD)는 GOOEE와 협력하여 공간의 모든 다양한 센서를 건물의 조명 인프라와 통합한다. 정교한 분석 및 스페이스뷰(Spaceview)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공간 활용도를 최적화하며 공간내 경험을 향상시킨다.

JLL 워크플레이슨 솔루션에는 신선하고 새로운 관점과 솔루션 개발을 위해 분기별로 새로운 파트너사가 참여한다. JLL은 먼저 오피스 공간에 대한 도전 과제를 정의한 후에  파트너사를 실험에 참여하게 하며, 파트너사는 약 3개월 동안에 다양한 근무자를 대상으로 제품과 테크놀로지를 테스트하고 근무 행동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연구하면서 근무 환경에서 전반적인 휴먼 경험을 향상시키는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첫 JLL 리퀴드랩 런칭을 시작으로 많은 아시아 국가에 널리 퍼지기를 기대합니다. 궁극적으로는 우리 고객 사무실에 리퀴드랩을 구축함으로써 고객이 고민하고 있는 워크플레이스 상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고객맞춤형 솔루션을 찾는 것을 도와주는 것입니다."라고 JLL 아시아 태평양 지역 솔루션 개발팀의 이언 채드니 이사는 말한다.

자세한 내용은 JLL 리퀴드랩 웹사이트를 방문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