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건물을 공덕동의 핫플레이스로 탈바꿈

JLL은 교학사빌딩 리테일의 전속 임대 대행사로 선정되어 함께 일해왔습니다. 1979년에 준공된 교학사 빌딩은 1층 전체를 사용하던 은행 지점의 계약만료를 앞두고 있었습니다. 앵커 임차인으로서 넓은 공간을 사용하던 은행 점포를 대체할 새로운 임차인을 찾기위해 JLL은 건물의 기본에 대한 분석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입지의 특성, 인근 상권의 변화를 분석하여 대형 면적을 사용할 수 있는 업종을 선별하였고, 성수동 대림창고와 같이 노후 건물 입주가 가능하면서도 건물주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브랜드로 대상을 좁혀가며 전략적인 마케팅을 진행하였습니다.

JLL이 가진 글로벌 네트워크와 마케팅 역량으로 신규 출점을 앞두고 있는 다양한 브랜드와 접촉하였고, 미슐랭 미식 가이드에 선정된 베이커리와 협의를 이끌어 냈습니다. '은행이 있는 노후화된 빌딩' 이었던 교학사 빌딩은, 현재 인근 리테일 상권에 영향을 끼치는 공덕동의 핫플레이스로 탈바꿈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