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동 자산 시세에 큰 영향을 준 LG그룹 부동산 매각
LG그룹은 LG가산A연구소의 매각자문사로서 JLL을 선정하였고, JLL은 폭 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예상 목표가의 1.5배 이상에 달하는 매각금액으로 계약을 달성하였습니다.
위치
대한민국 서울
사이즈
56,645 sqm (대지 10,558 sqm)
오피스
중소형, 개발자산
산업 분야 섹터
매각 대행
LG전자 가산A빌딩은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연면적 56,645 m2 (17,135평), 대지면적 10,559 m2 (3,194평) 규모의 LG전자 연구소로 사용하던 자산으로서, 모바일 사업 철수 후, 관련 근무 직원이 마곡 LG 사옥으로 이전하게 되면서 매각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자산의 성공적인 매각을 위해 LG전자는 자회사가 아닌 외부 전문 부동산 자문사를 통해 매각을 추진하게 되었고, 매각 주관사로 JLL을 선정하였습니다.
JLL은 매각 자산에 대한 상세한 분석부터 시작하였습니다. 가산A빌딩이 위치한 서울디지털산업단지는 제조업 위주로 구성된 국가 산업단지였으며, 매각 진행 중에는 정보지식산업을 이끌고 있는 첨단산업단지의 모습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또한 단지의 장단점 및 인근 단지와의 비교, 향후 개발여건을 통한 변화를 예측 및 분석하였습니다.
JLL 전문 인력의 체계화된 조사를 통해 실사용보다는 주변 근무 환경과 기업 인프라 등의 장점을 바탕으로 한 지식산업센터 및 데이터센터로 개발하기에 적합한 자산으로 판단하였습니다. 이에 자산 개발 방향의 우선순위를 정해 이에 해당하는 개발 실적과 이력을 보유한 업체 군을 전수조사하였으며, 선정된 약 280개의 업체를 모두 마케팅 대상으로 선정한 후 업체마다 1:1로 컨택트하는 대대적인 마케팅을 진행하였습니다.
JLL이 가진 국내 및 글로벌 네트워크와 마케팅 역량 아래 다수의 업체로부터 의향을 접수하였고, 현재 시장의 분위기를 적극적으로 어필하고 계약 진행 상황을 주도하여 잠재 매수인 간 경쟁 유도를 통해 예상 매각가의 약 1.5배가 넘는 매각금액으로 계약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해당 거래는 단지 내 토지 거래 시세에 영향을 끼치는 대표적 사례가 되었으며, JLL은 최상위 부동산 자문사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