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CGV 스퀘어의 새로운 시작을 위한 토대 마련

분당 CGV 스퀘어는 분당 오리역 인근에 위치하며 인근 주민의 문화 생활을 담당하고 있던 복합 쇼핑몰이었습니다. 코로나 이후 기존 리테일 상권이 큰 타격을 입게 되면서, 해당 건물을 소유하고 있는 페블스톤자산운용은 건물 리모델링을 진행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오랜 기간 PM과 FM을 담당하고 있던 JLL은, 여러 업체 가운데 자산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가장 단기간 내 프로젝트를 완수할 능력이 있었고, 이에 고객은 JLL에 기존 임차인에 대한 이전 협상을 의뢰하였습니다.

분당 CGV 스퀘어는 오리역 인근 근린상업지역에 위치한 5층 규모의 건축물로 2000년에 사용승인을 받았습니다. 대지면적은 24,778.70㎡ (7,495.56평), 연면적은 134,124.39㎡ (40,572.63평) 입니다.

CGV 영화관을 제외한 나머지 층에 대한 리모델링이 이뤄질 예정이었으므로, 대부분의 기존 임차인들과 이전 협상이 필요하였습니다. JLL은 기존 임차인들의 임대차계약서에 대한 분석 및 법적 이슈 확인을 시작으로, 용역 수행 기간이 짧은 상황에서 가장 효율적인 협상 방식을 진행하였고, 합리적인 조건을 제시하여 대부분의 임차인들은 협조하여 이전을 결정하였습니다. 이전을 결정하지 못하는 임차인에게는 지속적인 대면 미팅을 통하여 신규 점포 제안, 리테일 상권 자료 등을 제공하면서 원만한 합의점에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마지막 남은 임차인까지 법적 분쟁 없이 프로젝트를 안전하게 종결하였습니다.

현재 분당 CGV 스퀘어는 오피스 및 리테일이 복합되어 있는 건물로 리모델링을 추진중에 있으며, 앞으로 분당 CGV 스퀘어는 오리역의 핫플레이스로 새로운 활력을 다시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