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L, 서울 강남 랜드마크 ‘아크플레이스’ 성공적 매각자문 완료

2024년 04월 1일, 서울 – 글로벌 부동산 종합 서비스 회사인 JLL(NYSE: JLL)은 미래에셋맵스일반사모부동산투자신탁1호 [자산운용사: 미래에셋자산운용, 투자자: 글로벌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 블랙스톤(NYSE: BX)]의 단독 매각 주관사로서, 서울 강남 랜드마크 대형 오피스 자산인 아크플레이스(Arc Place)의 매각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였다고 금일 발표하였다.

JLL은 단독 매각 주관사로서, 국내 종합 부동산 금융회사인 코람코자산신탁에 7,917억원에 매각하였다. 

스튜어트 크로우 JLL 아시아 태평양 지역 캐피털 마켓 CEO는 “서울 오피스 시장은 해외 및 한국 투자자 모두에게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탄력적이고 매력적인 자산 클래스 중 하나로 확고히 자리잡고 있다.”라고 말하며, “어려운 오피스 매매 시장 환경에서 서울의 희소성 있는 랜드마크 대형 오피스 자산을 매도자와 긴밀히 협력하여 성공적으로 클로징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아크플레이스 매각이 국내 대형 오피스 빌딩 시장이 반등하는 모멘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아크플레이스는 강남권역 내 핵심 입지인 테헤란로 대로변에 위치한 연면적 62,725㎡ (18,974평), 지상 24층/ 지하 6층 규모의 프라임 오피스 자산이다. 뛰어난 접근성 및 임대율 100%를 자랑하며, 국내외 많은 테크 기업들이 입주하기에 좋은 입지로 자리잡고 있다. 2021년 친환경 인증제도인 LEED O+M (Building Operations + Maintenance) 부문에서 골드를 획득하며 최근 투자시장 내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ESG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자산이기도 하다.

이기훈JLL 코리아 캐피털 마켓 전무는 “아크플레이스는 강남의 가장 매력적인 자산 중 하나로서, 이번의 성공적인 매각을 통해 서울과 강남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선도적인 비즈니스 지역 중 하나로 위상이 더욱 강화되었다. 서울 오피스 시장은 견조한 임차 수요와 상당히 균형잡힌 공급에 기인하여 다양한 분야의 해외 투자자들이 지속적으로 폭넓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망했다.